"코로나19 이후 공공인재개발, 최신 기술 접목해야"

2020 정부교육훈련기관 인재개발 혁신 연수회 개최

허성미 기자 | 입력 : 2020/11/27 [15:48]

[신한뉴스=허성미 기자] 코로나19 이후 영상 대면(온택트) 기반의 공공분야 인재개발 혁신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박춘란)은 27일 각 부처와 공무원 교육훈련기관 인재개발 담당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 정부교육훈련기관 인재개발(HRD) 혁신 연수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공공 인재개발, 우리는 어떻게 혁신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열린 이날 연수회는 최신 국내‧외 인재개발 동향 및 현안, 국가인재원의 혁신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발전방향 등을 함께 논의했다.

먼저, 서울대 황영훈 박사는 코로나 이후 국내‧외 동향과 사례를 전하면서 공무원 교육현장에서 비대면 학습, 개인 맞춤형 학습 추천, 학습자 참여‧몰입 등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에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키는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국능률협회 윤동혁 교수는 대세로 자리 잡은 온라인 실시간 교육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교수설계 전략과 운영방식, 비대면 상황 속 효과적 교수기법 등을 전달했다.

국가인재원 강수연 전문관은 코로나 이후 공직사회 일과 학습의 변화 모습을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소개하고, 원격 상황에서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자체 개발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더불어, 기관 맞춤형 역량‧리더십 모형 개발 등 국가인재원이 각 기관 요청을 받아 실시한 인재개발 연구 및 자문 결과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회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고려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며 온라인 영상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됐다.

박춘란 국가인재원장은 "초불확실성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미래형 인재 육성을 위해 국가인재원만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개발‧발전시켜 나가고, 이를 각급 교육훈련 기관과 상시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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