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소래아트홀, 매직드로잉 가족극 '두들팝' 5일 공연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0/12/03 [19:23]

[신한뉴스=고태우 대표기자]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이 오는 5일 매직드로잉 가족극 '두들팝'을 소래극장(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구민이 직접 투표해 공연을 정하는 'N’s Pick' 1위에 선정된 공연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야외활동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는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들팝'은 개구쟁이 두 주인공 ‘우기’와 ‘부기’가 그리는 낙서가 살아 움직이는 환상 매직드로잉 가족극으로, 상상력 넘치는 드로잉아트와 프로젝터 영상이 융합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낙서들은 완성돼 하나의 그림이 되는가 싶다가 금세 지워지고, 끊임없이 새로운 모양으로 변해가며, 그냥 얼룩으로 보이는 무늬들이 무엇으로 변화할지에 대한 호기심을 끊임없이 자극한다.

2018 에딘버러 페스티벌 화제작, 아시안 아츠 어워드 베스트 코메디상 수상, 2019 콘텐츠진흥원 스타트업 피칭 콘테스트 우승, 2019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등을 받으면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남동소래아트홀은 안전한 관람 환경을 최우선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공연 시 좌석 일부를 제한하며, 사전 인터넷 예약, 열화상 카메라 등의 발열 검사, 마스크 착용, 자가 문진표 작성, 지그재그로 한 칸 띄어 앉기, 공연 회차 사이 소독 및 환기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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