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 Wee센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담 역량 강화

문상수 선임기자 | 입력 : 2020/12/04 [15:59]
    코로나19, 아동·청소년을 위한 트라우마 위기상담

[신한뉴스=문상수 선임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4일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64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아동·청소년을 위한 트라우마 위기상담’을 주제로 주혜선 교수(한국트라우마연구교육원 원장)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되었다.

코로나19가 아동·청소년에게 미치는 심리·사회적 영향 및 트라우마 위기 상담의 핵심 요소 등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상담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감염병 불안 및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상담기법을 체득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세열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학생과 학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목록
헤드라인 뉴스
1/20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