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새론초, 전래놀이를 활용한 인성예절교육 체험 프로그램 운영

전래놀이로 바른 품성이 쑥! 쑥!

김병철 선임기자 | 입력 : 2020/12/04 [20:22]

[신한뉴스=김병철 선임기자] 대구시교육청 새론초등학교에서는 10월 14일부터 12월 2일까지 1학년 참가 희망학반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전래놀이를 활용한 인성예절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광역시 동구청과 협력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재미있는 전래놀이를 통해 8가지 인성덕목을 익히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고누놀이, 딱지치기, 투호놀이, 산가지 놀이, 죽방 놀이, 비석치기, 공기놀이, 윷놀이, 체치기 놀이 등을 매시간 심도 있게 배우고 규칙과 질서를 지키면서 재미있게 놀이를 하는 동안 친구 간에 지켜야 할 예절을 익히고 실천하면서 바른 품성을 다져나가는 기회가 되었다.

학생들은 “우리나라의 다양한 전래놀이를 배울 수 있었고, 재미있는 전래놀이를 하면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다 보니 착한 마음이 길러지는 것 같아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새론초 조문경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전래놀이를 직접 체험해보고 지켜야 할 예절을 몸소 실천해봄으로써 바른 품성을 길러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 무척 의미 있는 시간이라 생각 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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