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고태우의 신한일설》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3/04/08 [09:07]
□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고태우의 신한일설》
 
○ 신한뉴스 www.sinhannews.com 
 
 
□ 봄날은 간다. 꽃피고 새우는 짧은 봄은 어느새 왔다가 간다.
 
연분홍 꽃들을 화려하게 피우고, 봄비를 맞으면서 쓸쓸히 간다.
 
지난 봄날에 피웠던 꽃은 올해도 어김없이 피어나건만, 지난해 곁에 있던 사람은 올해는 보이지 않는다.
 
눈앞에 보이는 꽃이 이쁘고 아름답듯이, 곁에 있는 사람이 귀하고 소중하다는 평범함을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연분홍 꽃을 피웠던 화려한 봄은 가고 있지만, 봄을 오래도록 잡아두고자하는 속내를 들어내는 것은 왜 일까?
 
미안함.부족함.죄송함과 아쉬움.그리움.미움 등 복합적은 지난날들에 대한 성찰의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이다.
 

   

 
 
□ 신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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