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사증후군 /고지혈증과 예방관리
고혈증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서, 고지혈증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는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의 상승입니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필요한 지방 성분 중 하나이지만, 과다한 양이 쌓이면 동맥 경화와 같은 심각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의 다른 증상으로는 고혈압, 황색종, 장기 팽창, 협심증, 담석, 말초 동맥 질환, 뇌졸중 증상, 일과성 허혈 발작 증상 및 심장마비 등이 있습니다¹.
고지혈증은 혈액 내 지질이 필요 이상으로 높아진 상태입니다. 고지혈증은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¹.
고지혈증은 유전적 요인으로 혈액 내 특정 지질이 증가해 발생할 수 있고, 비만이나 대사증후군 등의 질환과 관련이 있습니다.
고지혈증 치료의 핵심은 적절한 약물 투여를 통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즉각적으로 낮추고 운동 치료와 식습관 개선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한 식이 프로그램은 다양합니다.
고지혈증 환자의 식사관리 지침으로는 미국 콜레스테롤 교육 프로그램(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NCEP)에서 제시한 치료적 생활양식의 변화(TLC:therapeutic lifestyle change)가 있습니다.
TLC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한 식습관 개선 및 체중 감량, 운동 등을 포함하며, 건강한 식습관과 적극적인 운동이 고지혈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식습관에서는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있는 동물성 지방과 당류, 음주를 줄이고, 채소, 과일, 고기 대신 생선, 두부, 콩류, 견과류 등의 식품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체중관리도 중요합니다. 고지혈증을 예방하거나 개선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합니다.
고지혈증에 좋은 운동으로는 유산소 운동(걷기, 조깅, 자전거타기, 수영 등)과 근력 운동(아령, 기구 들기 등)을 같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걷기는 매일 해도 되지만, 힘을 쓰는 근력 운동은 일주일에 2~3회 하는 게 좋습니다..고지혈증 환자의 경우 적당한 강도의 운동으로 지질 개선 등의 효과를 충분하게 가져올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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