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사회복지시설 등 1,062개소에 마스크 31만5천매 배부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0/12/23 [14:30]


[신한뉴스=고태우 대표기자] 고양시는 지난 22일부터 일주일간 건강 취약계층이 다수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KF94마스크 31만5천매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배부처는 관내 사회복지관, 복지회관, 지역자활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요양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총 1,062개소다.

시는 지난 7월 전달한 선(先) 지원분과 이번 지원분까지 합쳐 올 한해만 총 43만9천매의 마스크를 건강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지급했다.

지난 22일 마스크 5천매를 전달받은 덕양행신사회복지관 선경석 관장은 “요즘 가장 필요한 연말 선물인 것 같다. 마스크가 반드시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 추후 모니터링을 통해 배포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확인 및 보완 조치도 시행해 취약계층 시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마스크 착용이 가장 확실한 백신이며, 마스크 착용에 시민들의 적극적으로 동참을 당부 드린다. 공직자들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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