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2021년 신년사

신한뉴스 | 입력 : 2020/12/30 [15:43]

 

희망찬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절제와 배려, 헌신과 협력으로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우리 포항을 전국적 방역 모범도시로 만든 시민 한분 한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1년에는 지난해에 마련한 배터리와 바이오헬스 산업, 해양관광산업 등 미래첨단 먹거리산업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도전을 계속해나갈 것이며, 골목상권회복, 고용확대, 인구증가 등 눈에 보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첫째, 튼튼한 방역으로 코로나 위기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하여 시민의 삶을 지키겠습니다.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시스템을 만들어가는 것을 시작으로 경제방역 예산 8백억원을 지원하고, 3천억원 규모의 포항사랑상품권 발행과 소상공인에 대한 비대면 온라인 경제로의 전환을 적극 돕겠습니다.

 

둘째,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신산업 육성으로 포항의 성장판을 새롭게 열어가겠습니다. 에코프로이엠 양극재 공장과 포스코케미칼 음극재 공장 착공,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바이오오픈 이노베이션센터,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첨단기술사업화센터 등 2020년 성과를 바탕으로, 이차전지와 바이오헬스 산업, 디지털, 수소연료전지 등 새로운 먹거리 산업이 본격 가동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셋째, 해양문화관광물류산업을 견인해나갈 인프라 구축으로 환동해 허브도시를 만들어가겠습니다. 해상케이블카 설치, 국제여객터미널 건립, 환동해 해양복합전시센터 건립, 환호공원 특급호텔 유치 등은 새로이 포항을 이끌어나갈 관광 인프라입니다. 또한 영일만항 배후보세구역을 통해 영일만항을 물류의 중심으로 육성하고, 동해안대교(영일만횡단구간)를 적극 추진하여 경제대교, 관광대교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린웨이 연장확대를 통한 지속가능한 생태환경도시,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안전도시, 촘촘한 복지로 행복한 도시 포항을 완성해나가겠습니다. 도시숲 조성, 생태하천복원, 대기환경개선사업 등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하여, 살고 싶은 쾌적한 환경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지진과 관련해서는 실질적인 주민피해구제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지열발전 부지 안정성 확보 등 남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재난안전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대한 포항시민 여러분! 지금까지 우리는 함께하면서 지진과 코로나19 등 어렵고 힘든 고난을 훌륭하게 극복해왔으며, 더불어 포항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의 기반을 마련하는데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감염병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가운데, 자전거의 페달을 멈추면 넘어지듯이 도시 발전을 위한 혁신과 변화도 멈출 수 없습니다. 2021년 희망찬 새해에는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환히 웃을 수 있는 도시, 지속가능한 포항 발전을 향해 시민들과 함께 한 발짝 더 나아가겠습니다.

 

2021년에는 우리 포항이 더 멀리 더 높이 도약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1. 1. 1

포항시장 이 강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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