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만의 특색있는 농촌체험관광으로 단체관광객 유치 박차

선동휘. 고태우 기자 | 입력 : 2023/05/30 [12:03]

▲ 남원만의 특색있는 농촌체험관광으로 단체관광객 유치 박차


남원시와 남원시농촌종합지원센터에서는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의 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금속노동조합 전북지부 및 가족 등 100여명의 체험관광객을 유치했다.

지난 20일 진행된 단체체험관관행사는 2022년부터 이루어진 관외지역 홍보활동 일환으로 그간 코로나19로 멈춰있던 농촌관광활성화 노력의 결과물 중 하나이다.

전국금속노동조합 전북지부 및 가족들은 혼불문학관 견학을 시작으로 노봉혼불문학마을의 천연염색체험, 도자기체험, 도마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마을에서의 일정을 마친 후 국립민속국악원으로 이동하여 국악을 체험하는 것으로 남원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남원시와 센터는 2020년부터 남원시 농촌을 찾는 관광객에게 체험비, 숙박비, 식사비 등을 지원하고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이나 농촌관광지를 홍보하는 ‘남원시 농촌관광 여행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며, 남원시 농촌관광을 희망하는 단체들의 수련회, 세미나, 야유회, 워크숍 등 관련 요구사항을 전달받아 그에 맞는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적합한 장소 및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있다.

농촌활력과장은 ‘센터의 프로그램 및 홍보활동을 통한 이번 단체 관광객 유치는 남원 농촌의 아름다움과 남원 지역의 우수한 문화 및 농촌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농촌관광 여행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촌지역의 활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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