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 더불어민주당 우수조례 경진대회 ‘1급 포상’ 수상 영예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1/01/07 [10:15]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이 7일 더불어민주당에서 주관한 2020년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조례 분야 1급 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지난해 11월 당 소속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열고 주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참신하고 검증된 지방의회의 우수조례를 공모했다.

총 222명의 의원이 신청해 65명이 선정된 이번 대회에서 방미숙 의장은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당대표 1급 특별 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방미숙 의장이 응모한 ‘하남시 기부자 예우 및 기부심사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는 그간 우리사회에서 부족했던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 성숙하고 건전한 나눔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는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조례는 하남시 발전을 위해 기부금품을 기탁한 기부자에 대한 다양한 예우 방안을 마련해 기부자의 뜻을 기리고, 기부심사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에 대해서도 규정해 기부금품 접수의 효율성과 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방미숙 의장은 “우리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본연의 역할인 입법 활동에 더욱 매진하며 시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미숙, 하남시의회, 하남시의회의장, 하남시 관련기사목록
헤드라인 뉴스
1/20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