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불법사 새해맞이 사랑의 쌀・라면 나눔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1/01/14 [12:21]


평택시는 불법사에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 13일 송북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 30포・라면10박스(11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불법사는 관내 소외된 저소득 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담교스님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쌀・라면은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길모) 위원이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저소득층 40가구를 선정하여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김태근 동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나눔을 실천해주신 불법사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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