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교육지원청, 사랑의 헌혈 실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부족 사태에 솔선수범하는 공직자 자세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1/01/14 [15:49]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부족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단체 헌혈을 14일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와 감염자 폭증세로 인한 전국 학교의 비대면수업 조치와 재택근무의 확대 등으로 단체헌혈이 잇달아 취소되고 개인헌혈이 감소하는 등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고 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이러한 위기 상황 극복 운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헌혈은 10시 부터 16시까지 교육지원청 내 경기혈액원으로부터 제공받은 헌혈버스에서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이명신 교육장은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헌혈이 조그마한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주교육지원청은 도움이 필요한 일에 솔선수범하여 공직자 정신을 발휘할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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