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격차 해소 방법 제시

용인중앙도서관, 초등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총 3회 멘토링 강연 진행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1/01/24 [12:01]

 

 

용인중앙도서관이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이들의 학습결손 및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준비했다.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음달 5일부터 17일까지 3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강연을 통해 그 해법을 제시한다.

 

초등생활 정복기를 주제로 한 강연에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 및 초등교육 분야의 저명한 작가 등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학습결손 및 교육격차 문제를 위한 해결책을 알려준다.

 

특히 유형별 학습지도 및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제고 하기 위해 필요한 생활 습관, 부모의 역할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다룬다.

 

먼저 5초등 집공부의 힘의 저자인 이진혁남양주 구룡초등학교 교사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공부하든 흔들리지 않도록 공부 기초 체력을 키우는 비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어 83보다 중요한 학년은 없습니다의 저자인 이상학 충남 태안 백화초등학교 교사가 학기·방학·과목별 지도 방법을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17완전학습 바이블의 저자이자 12년간 교육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임작가 멘토가 아이들의 공부정서를 올바르게 형성해 줄 수 있는 완전학습법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아이들의 자기 주도 학습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앞으로도 학습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 및 참여 방법은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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