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용남 하남농협 조합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대의원 선임

노 조합장,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 납부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1/01/25 [11:53]


하남시는 노용남 하남농협 조합장이 2021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대의원으로 선임됐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안동분 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장과 이왕수 하남농협 적십자봉사회장, 채삼병 중부적십자봉사관장 등이 노 조합장을 찾아 대의원 선임장을 전달했다.

지난 2019년 9월 하남농협 적십자봉사회를 결성하고 정기후원 등 적십자사 활동에 적극 동참해 온 노 조합장은 2023년까지 하남시를 대표하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대의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노 조합장은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도 쾌척했다.

지역사회 재난구호와 취약계층 돕기에 노력해 온 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는 이번 선임을 계기로 올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더욱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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