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청년큐브, '2021년 초지캠프 공유오피스 입주자 30개팀 모집’

혁신적인 아이템 갖춘 예비창업자 및 7년 미만 스타트업 대상 공유오피스 지원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1/02/22 [09:55]
    안산시 청년큐브, '2021년 초지캠프 공유오피스 입주자 30개팀 모집’


안산시는 지역내 창업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재)경기테크노파크를 통해 위탁․운영하고 있는 ‘청년큐브’에서 '2021년 초지캠프 공유오피스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유오피스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경제환경에서 스타트업이 선호하는 오피스 환경으로 부각되며 전 세계적으로 30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안산시도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대한민국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성지인 스마트허브에 공유오피스를 공급해 혁신적인 스타트업과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초지캠프 공유오피스 신청자격은 나이, 지역제한 없이 혁신적인 아이템을 갖고 있는 예비 창업가 및 7년 미만의 스타트업들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규모는 총 30개 팀으로, 초지캠프(단원구 원포공원1로 59 신명트윈타워 A동 5층) 공용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인프라는 로비, 교육실, 회의실 등 공용공간을 기본으로, 간담회 및 세미나, 교육 참가, 시제품 시험생산 컨설팅 및 개발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예비 또는 창업기업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신청기간은 다음 달 8일까지이며 입주여부는 다음 달 중순경 심사 후 결정된다. 입주자 심사는 창업자의 창업역량·의지, 창업아이템의 사업성·시장성·사업계획의 적정성·명확성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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