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2021년도 의원연구회 첫 시동”

자치경찰제의 이해와 도입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1/02/25 [16:23]

대전시의회 지방자치연구회(회장 채계순)는 25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채계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진행으로‘자치경찰제의 이해’를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자치경찰제의 이해를 돕기 위해 대전경찰청 오종규 자치경찰제추진계장을 초청했으며 자치경찰제의 추진 배경과 목적, 주요 준비과제 및 세부과제 추진방향 등 대전형 자치경찰제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권중순 의장은 “대전형 자치경찰제가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자치경찰제를 통해 시민의 생활안전 체감도 향상을 위한 지역 맞춤형 치안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채계순 의원(지방자치연구회장)은“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대전형 자치경찰제가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방자치연구회에서는“지속적인 지방자치 연구활동을 통해 대전시 지방자치 정책을 견인하는 동력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지역발전 및 시민복지 증진 등 시책 발굴 개선을 위한 6개 연구회를 구성해 모든 의원이 1개 또는 2개 연구회에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전광역시 재정사업과 조례 연계 정합성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 등 5건의 연구실적과 간담회개최 7회 등 내실 있는 성과를 보인바 있다.
 
관련기사목록
헤드라인 뉴스
1/20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