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 전폭 지원

대표 관광도시에 걸맞는 안전하고 깨끗한 위생환경 조성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1/02/26 [17:48]

강화군이 관내 식품위생업소의 시설개선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섰다.

군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고품격 외식업소 조성 지원사업 △외식업소 시설개선 지원 사업 △줄 서는 맛집 2220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에 걸맞은 안전하고 깨끗한 위생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고품격 외식업소 조성 지원사업’은 고품격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업장 내‧외부의 전반적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일반음식점 2개소를 선정해 총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2억 원을 지원한다.

‘외식업소 시설개선 지원 사업’은 조리장, 영업장, 화장실, 복도, 천장 등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25개소를 선정해 총사업비의 60% 범위 내에서 최대 1천2백만 원을 지원한다.

‘줄 서는 맛집 2220프로젝트 사업’은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개선, 경영진단, 메뉴 개발, 위생관리 등의 종합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5개소를 선정해 총사업비의 60% 범위 내에서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관내 식품위생업소는 3월 17일까지 군청 환경위생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군청 환경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식품ᆞ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많은 관심과 사업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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