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일설》 성남시의 문화예술은 올바르게 가고 있는가?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1/03/01 [20:38]

 

"국가위상은 문화의 힘에 좌우될 것"이라고 유명인의 말이 있지만, 문화는 국가.지역.단체.가정.개인을 상징하기도 의미하기도 하는 중요한 가치임에 틀림이 없다.

 

성남시는 서울과 가장 가까운 경기도의 대표적인 도시중의 하나다.

 

"성남. 성남시"하면, 확실하게 다가오는 이미지가 무엇일까?

 

수정.중원구로 구성된 본도시의 시절엔, 부정적인 이미지지가 강하게 표현되다가, 분당구가 신도시로 건설되면서 '천당'이란 표현으로 그야말로 성남시는 극과 극으로 표현된 도시다.

 

현재는 판교가 첨단도시로 발전하면서, 성남시는 경기도의 최상도시로 안착했고, 본 도심인 수정과 중원구가 재개발되면서, 옛 이미지는 완전히 사라지고 미래의 도시로 발전하는 성남시가 되었기에, 80년대부터 성남시민의 한 사람으로 살아온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성남시의 도시변화와 발전에 따른, 문화예술의 분야는 어디쯤 와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은 늘 있어왔다.

 

직접적으로, 문화예술인이 아니기에 문화예술의 단체나 행정.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도는 없지만, 그간 성남시와 성남문화재단 그리고 성남예총 등을 출입하면서 성남시 문화예술의 면면을 살펴왔으며, 나름대로 관심을 가져왔다.

 

1973년 성남은 성남시로 승격되면서, 본격적인 도시발전을 거듭해 오면서, 1980년 지역 역사와 문화의 발굴과 계승 그리고 발전을 위한, '성남문화원'이 사단법인으로 설립되었고, 1986년 성남지역 문화예술인들로 구성된 '성남예총'이 창립되면서, 지역의 고유문화예술을 부흥시키고자하는 노력이 전개됐다.

 

2004년에 문화예술이 일상이 되는 문화도시를 위한, '성남문화재단'이 출범하면서, 성남시는 과거와 현대 그리고 미래의 도시기능을 외형적으로 갖추었다.

 

성남시 문화예술의 행정과 정책 그리고 실행은 그간의 성남시장들의 의지와 정책으로 나왔고, 성남문화원과 성남예총 그리고 성남문화재단은 그 의지와 정책의 범위내에서 성남의 문화예술을 실행해 왔다.

 

성남시민은 성남시의 문화예술에 대해서 얼만큼 알고 있으며, 얼만큼 이해하고 있으며, 얼만큼 자부심을 갖고 있을까?에 대한 질문을 하게된다.

 

글과 말로는 지역과 세계를 아우르는 문화예술의 허브도시라고 하고 있고,
문화의 정통성을 유지하고 새로운 문화예술에 대한 창의성과 역량을 발휘하여 시민들의 일상생활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여, 문화가 꽃 피는 성남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현재의 성남시의 문화예술기관과 단체는 표현하면서, 매년 시민의 세금으로 만들어낸 예산으로 운영해 내고 있다.

 

성남시내에는 위의 기관과 단체내에는 역사와 향토연구회, 사랑방클럽 그리고 각 문화예술단체들이 조직되어 있고, 그외에도 성남민예총 등 문화예술 관련단체들이 있다.

 

성남시와 기관과 단체는 그간 성남을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각종 논의, 세미나, 포럼 그리고 협력관계 맺기와 문화예술관련 행사를 진행해 왔고,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수립과 전략도 구성해 왔다.

 

하지만, 성남시를 대내외적으로 대표하는 '역사.예술.문화의 축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어떤 답을 내 놓을 수 있는지? 성남시 문화예술의 현주소는 어디에 있는지 궁금증은 더해만 간다.

 

역사가 있는 문화예술단체, 화려하고 시설좋은 건물을 가진 문화예술기관의 내면은 무엇으로 가득차 있을까?

 

성남시의 문화예술계의 내면에 대한 해부는 계속될 것이다.

 

 

▲ 고태우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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