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대상 3종 무료 서비스 제공

관리자 | 입력 : 2018/07/03 [15:46]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관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세탁과 이미용, 청소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는 ‘위생개선 3종 무료 서비스’를 실시한다.

‘스마일 세.미.소. 프로젝트’라고 이름 지은 이 서비스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해 위생관리가 어려운 홀로어르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이불세탁과 머리손질, 청소를 해주는 것이다.



세탁 서비스는 저소득층 세탁지원 협약을 맺은 관내 세탁소에서 월 10가구 대상으로 가구당 2채씩 총 20채의 이불을 세탁하는 것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이불 수거와 배달 봉사를 한다. 



이미용 서비스는 자원봉사자들이 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매월 4째주 화요일에 5~7명의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청소 서비스는 청소전문업체가 청소 취약가구 2곳에 가구당 연2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가구를 발굴하고 월20만원 정도 소요되는 비용을 자체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신갈동 관계자는“위생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자원봉사 문화로 자리잡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신한뉴스 신한국 기자 greenktw@hanmail.net / http://sinh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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