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스마트타운챌린지 예비사업’완료보고회 개최

스마트타운챌린지 본사업 선정 준비완료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1/03/02 [13:32]

창원시는 2일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인 녤년 스마트타운챌린지 예비사업’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진해해양공원 일원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및 시민생활과 연계하여 시민이 직접 체감할수 있는 특화솔루션을 발굴 및 도입하기 위해 지난 8개월간 수립한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시가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타운챌린지 사업은 2년 사업으로, 국토부에서는 계획 수립을 위한 예비사업(1년, 3억)을 지원한 후, 계획이 우수한 곳에 예비사업 평가를 통해 후속 조성을 위한 본사업(1년, 20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예비사업 기간동안 시는 훌륭한 관광인프라와 청정에너지 환경을 보유한 진해해양공원을 대상으로, 시민대상 설문조사, 아이디어 공모전, 시민참여단 리빙랩, 전문가 자문회의 및 포럼 등을 개최해 마스터플랜 수립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스마트서비스 검토 및 추천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시는 ‘보고, 듣고, 즐기는 태양과 빛의 스마트타운 진해해양공원’이라는 비전으로 ‘가봤나, 해봤나, 다봤나’기반인프라 서비스에 대한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먼저, 시는 관광지 추천과 다양한 관광시설의 정보 및 예약이 가능하도록 스마트관광앱 서비스로 진해해양공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디지털 아쿠아리움 및 미디어파사드 등으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의 불편 해결을 위한 스마트주차, 공공와이파이 등의 서비스도 구현할 계획이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지난 8개월간 진행하고 있는 진해해양공원 스마트타운챌린지 예비사업이 반드시 본 사업에 선정돼 스마트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발돋움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기여할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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