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해빙기를 앞두고 2월부터 급경사지 106개소를 비롯하여 축대, 건축물, 건설공사장 등 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 중이며, 점검대상은 주요 도로 비탈면시설 상태 이상 유무 및 낙석발생우려 여부, 구조물 균열과 변형 여부 등 안전상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이전 실시하는 안전관리 조치로, 시설별 점검방법은 공공시설은 관리기관 및 관리주체 주관으로 실시하고, 사유시설은 관리자와 사전협의 후 실시 하며 민간전문가 또는 유관기관, 부서 등 2인 이상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3월중 완료 할 계획이다. 점검 중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거나 위험 징후가 발견되는 시설에 대하여는 응급조치 및 정밀진단을 추가로 진행하여 보수, 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한 후속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재구 안전건설과장은 ‘우리 군 도로환경 및 생활공간 주변 해빙기 위험요소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안전한 정주여건을 조성해 가겠으며, 대단위 사업비가 필요한 구간에 대하여는 강원도, 중앙정부부처 방문 건의 등 을 통한 국·도비를 조속히 확보 하여 위험요소를 완전히 해소 하는데 매진하겠다고’ 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신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목록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