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공공버스 준공영제 전환으로 서비스 만족도 개선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1/03/02 [14:30]
경기도의 공공버스 준공영제에 선정된 김포시의 14개 직행좌석 버스노선의 준공영제 전환이 이달 중 완료될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공공버스 준공영제로 입찰 예정인 3000번(강화~김포~신촌)까지 반영 될 경우 공공버스 준공영제 노선은 M6427번과 함께 총 16개로 늘어나게 된다. 시는 3월 1일 준공영제로 전환된 9008번과 함께 나머지 G6000번(3월 중순, 8대)과 1004번(4월 초, 8대) 버스도 개통 즉시 운행 가능한 버스를 최대한 투입할 계획이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의 완화여부 등에 따른 공공버스 준공영제 이용수요를 모니터링해 일부 노선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는 범위에서 감차, 감회 운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G6000번 버스노선은 이달 초 공공버스 준공영제로 전환될 예정이었으나 운전기사 모집 등의 어려움으로 연기됐다. 김포시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공공버스 준공영제 노선이 대부분 마무리 되면 그동안 느끼셨던 버스이용의 불편이 조금이라도 해소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대중교통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신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포시 관련기사목록
- 김포시, 19세라면 주목! 청년 문화예술패스로 문화 생활하자~!
- 김병수 김포시장, 조직 소통 문화 직접 챙긴다
- 김병수 김포시장, 김포FC 제 1호 멤버십 카드의 주인공 “올해도 김포FC 많이 사랑해 주세요”
- 김병수 김포시장 “청렴으로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할 것”
- 김포시 김병수 시장 “2024년 5개 읍면 발전 집중, 새로운 동력 필요”
- 김병수 김포시장 “기업하기 좋은 김포시로 나아갈 것”
- 김병수 김포시장 “청년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 청년 제안에 귀기울일 것”
- 김포시-김포시체육회 올해 첫 정담회 개최
- 김병수 김포시장, 12월 확대간부회의 주재
- 김포시 김병수 시장, 김포 내 농축수산 단체장 간담회 개최
- 김병수 김포시장, 신원식 국방부 장관 만나 현안 적극 건의
- 김병수 시장 “김포FC가 자랑스럽습니다” 무적의 초록머플러... 추위도 물리치는 응원열기
- 김포시, 다음달 24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점등행사 개최
- 김병수 김포시장, 김포 찾은 환경부 장관 만나 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 논의
- 김포시 양곡문화체육센터 12월 정식 개관
- 김병수 김포시장, 김포시통리장협의회 정담회 갖고 ‘소통’
- 김병수 시장, 공중·식품관련 단체장 간담회 개최
- 김병수 김포시장, “서울편입, 총선용 아냐.. 김포특수상황 이해 필요”
- 김병수 김포시장, 6.25 참전용사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 전수
- 김병수 김포시장, “서울편입은 김포시민 삶의 질 향상이 기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