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 “고교학점제 및 경기형 기본학력, 철저히 준비해서 시행해야”

고교학점제 시행 준비에 필요한 인력과 예산 보완해야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4/02/22 [18:27]

▲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2월 22일 제373회 임시회 중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 융합교육국 및 직속기관의 업무보고를 위해 열린 상임위에서 고교학점제 및 경기형 기본학력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촉구했다.

안명규 의원은 교육정책국장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을 1년 앞둔 고교학점제의 준비 상황에 대해 질의하고, 온라인 학교의 설립 등 사전 준비에 필요한 충분한 예산과 전담 인력 확보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온라인 학교는 고교학점제 시행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정 편성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다. 총 사업비 25억원을 들여 올해 9월 수원제일중학교 부지를 활용해 개교할 예정이다.

또한, 안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의 기본학력 보장사업에 대해 소통과 공론화가 다소 미흡하다고 지적하면서, 교육청의 홍보 채널을 가동해 기본학력에 대한 설명과 홍보를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기본학력이란 모든 학생들이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를 졸업할 때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것으로서, 배운 것을 활용해 실제 삶의 맥락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이를 위해 컴퓨터 기반(CBT)의 역량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그리고 융합교육국장을 대상으로는 많은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이 요청하는 체육대회경비 지원 예산과 생존수영 운영 예산에 대해 질의하고,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생존수영 현장 교사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응원, 업무 경감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도교육청 산하 7개 교육원·연수원의 보수를 위한 중단기 계획이 필요하다며, 신설되는 인재개발국에서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과 같은 연수시설 재구조화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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