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오지훈 의원, 경기도교육청에 지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 촉구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4/02/22 [18:06]

▲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의원회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이 2월 22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에서 2024년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 및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계획 보고 중 경기도교육청에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온 지적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오지훈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 유아교육과를 대상으로 지난 2023년 행정사무감사 조치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주된 골자는 병설유치원 업무 부담 경감으로, 초등학교 내 배치된 병설유치원의 경우 초등학교가 방학을 하게 되면 유치원에서 점심식사 수급이 어려워 유치원 교사들의 업무가 과중되는 문제였다.

오지훈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말씀드린바와 같이, 초등학교 내에 배치된 병설유치원은 초등학교가 방학하면 교사들의 업무가 아이들의 급식 문제까지 확대되고 있어 행정업무 부담이 너무 크다”며 “교육청에서는 방과후 간식과 더불어 방학 중 병설유치원의 급식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 계획이 있느냐”라고 질의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 유아교육과에서는 “지적된 병설유치원의 위탁급식 가능 여부의 경우, 유아교육과뿐만 아니라 학교업무개선담당관과 함께 논의해야 될 사항”이라면서 향후 담당 부서와의 논의를 통해 개선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이어지는 융합교육국 보고에서는 침체된 현장체험학습을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오지훈 의원은 “현장체험학습 예산이 대폭 증가했지만 작년에 있었던 ‘노란버스’ 사태의 여파로 여전히 학교 현장에서는 체험학습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상황”이라면서 현장체험학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청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체험학습차량을 지원하는 세종시교육청의 사업을 예로 들었다. 오지훈 의원은 “규모의 차이는 있겠지만 교육청 단위에서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차량 지원이 어렵다면 방문형 체험학습을 확대해 운영하는 것도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과에서는 “현재 ‘융·프·라’라는 융합교육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20여 개의 기관과 협약을 맺고 기관을 방문하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의 발굴을 통해 활성화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오지훈 의원은 “증액된 현장체험학습비가 헛되이 쓰이는 일이 없도록 경기도교육청에서 면밀한 검토하여 경기도 학생들이 체험활동의 교육학습효과를 누리기를 바란다”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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