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코로나19 백신 접종, 희망의 첫걸음”

11일 미사보건센터 방문 요양시설 종사자 접종현황 살피고 의료진 격려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1/03/11 [12:32]

 

▲ [사진]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이 11일 오전 미사보건센터를 찾아 요양시설 종사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이 11일 오전 미사보건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을 살피고 의료진과 접종자들을 격려했다.

 

하남시는 질병관리청의 국가계획에 따라 지난 2일 요양병원 등 입소자 및 종사자 첫 접종을 시작으로 11일부터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이후에는 병원 등 고위험 의료기관 7개소 보건의료인 및 약 400명의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을 순차적으로 접종을 진행한다.

 

이날 방미숙 의장은 의회를 대표해 미사보건센터 1층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실을 찾아 구성수 하남시 보건소장의 안내로 예방접종 절차와 실시 현황을 점검하고, 불철주야로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방미숙 의장은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중요한 희망의 첫걸음인 백신 접종이 원활하고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애써주는 의료진과 관계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일반시민의 경우는 2분기 중 65세 이상 노인 등, 3분기 중 19~64세 성인 등 순서로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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