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대면 예술교육키트 <호기심 예술가방> 참여신청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1/03/15 [10:39]

 

- 3월 18일(목)부터 경기도내 초등교사 대상, 선착순으로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접수

- 초등 4학년 <이야기 상상하기>가방, 초등 5・6학년 <인권>가방 총 2종을 학교에 무료배부

- 학교 수업시간에 대면/비대면 모두 활용 가능한 교과연계 영상+키트 예술교육 콘텐츠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오는 318() 오전 10시부터 학교 비대면 예술교육키트 <호기심 예술가방> 접수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현장 예술교육의 공백이 커지면서 교육현장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호기심 예술가방>은 거리두기 속 무기력해진 일상에 상상력과 창의적 에너지를 불어넣고 대면, 비대면 모두 가능한 학교예술교육을 위하여 제작하였다. <호기심 예술가방>은 학교 수업시간에 대면/비대면 모두 활용 가능한 영상과 키트가 들어있는 예술교육콘텐츠로 교사가 교실 또는 쌍방향수업에서 수업가이드와 함께 학생들과 예술기법을 활용한 수업진행이 가능하다.

 

가방 종류는 총 2종으로 초등학교 4학년 대상인 <이야기 상상하기> 가방과 초등학교 56학년 대상인 <인권> 가방이다.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호기심 예술가방>이 하나씩 제공된다. 각 가방들은 총 3회기(6차시) 수업이 가능하며 각 회기별로 해당되는 수업키트와 영상자료가 개별 포장되어 있어 수업시간별로 활용할 수 있다.

 

학교 예술교육키트 <호기심 예술가방>은 초등학교 4, 5, 6학년 1학기 교과에 해당하는 단원으로 학교진도에 맞춰 수업시간에 진행이 가능하다. 그리고 수업영상에 예술강사들이 드라마적인 상황을 연출하여 매 수업시간이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학생들이 주어진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 속에서 수업의 목표를 이룰 수 있게 구성하였다. 교과와 연계하여 미술, 연극, 문학 등 장르 통합적인 예술활동이 가능한 과정중심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학교 예술교육의 질적 수준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신청은 318() 오전 10시부터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ggcf.kr)에서 가능하다. 대상은 경기도내 초등학교(담임교사)로 가방별 선착순으로 40학급씩 선정한다. 학교 배부 형평성을 위하여 학교별 동일 가방신청이 2학급까지만 가능하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호기심 예술가방> 키트로 코로나19 상황지속으로 다양한 활동을 접해보지 못한 아이들이 교실에서든, 집에서든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예술세계로 초대되어 호기심 가득한 상상여행을 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의 : 경기문화재단 예술교육팀(031-853-9825)

 

 

 

 

 
경기문화재단 관련기사목록
헤드라인 뉴스
1/20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