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분석》성남시 4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 대결 2 : 2당선요인과 낙선요인을 분석해 본다.《총선/분석》성남시 4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 대결 2 : 2
□ 분당갑ㆍ을 : 안철수ㆍ김은혜 당선
□ 수정.중원구 : 김태년ㆍ이수진 당선
□ 분당갑ㆍ을 : 이광재ㆍ김병욱 낙선
□ 수정ㆍ중원구 : 장영하ㆍ윤용근 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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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태우의 기자수첩》제22대 총선의 국회의원 선거에서 성남시 4개 선거구의 투표결과는 보수 대 진보후보 대결에서 2 : 2의 결과를 낳았다.
당선된 분당갑과 분당을은 국민의힘 안철수와 김은혜 후보가 당선됐고, 수정구와 중원구는 더불어민주당의 김태년과 이수진 후보가 당선됐다.
낙선된 분당갑과 분당을은 더불어민주당의 이광재와 김병욱 후보가 낙선했고, 수정구와 중원구는 장영하와 윤용근 후보가 낙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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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의 요인 / 수정.중원구》더불어민주당의 김태년과 이수진 후보의 당선요인은 선거전 충분히 예측이 가능했다는 점이다.
□ 김태년 당선인의 경우, 5선의 큰 정치인을 만들겠다는 지지자들의 열망이 표로 집결되었다는 점 등이,
□ 이수진 당선인은 인지도가 낮은 후보였지만, 경선전을 거치면서 지지자들의 응집력이 결집되었다는 점 등을 들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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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선의 요인 / 수정ㆍ중원구》국민의힘의 장영하와 윤용근 후보의 낙선요인 역시 선거전 예측되었으나, 선거전략의 부재들이 만들어 냈다고 보여진다.
□ 장영하 후보의 낙선요인은, 민심을 파고 들만한 확실한 선거전략을 유권자들에게 각인을 시키지 못했다는 점 등을 들 수 있겠고,
□ 윤용근 후보의 낙선요인은, 인지도의 저하요인을 경선전을 통해서 끌어 올리지 못했다는 점과 유권자에게 확실한 자기색깔을 발하지 못했다는 점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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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갑ㆍ분당을 / 당선요인》국민의힘 안철수와 김은혜 후보는 정권심판론을 온 몸으로 맞았지만, 개인능력과 열정으로 당선을 만들어냈다고 해야할 것이다.
□ 안철수 당선인의 경우, 대권주자로서의 높은 인지도와 보수텃밭의 유리함을 최대한 선거전략에 활용했으며, 중앙정부와의 거리감을 약간 보임으로서 최대한의 긴장감과 승부욕을 지지자들에게 심어줌으로서 표로 이어질 수 있게 했다는 점 등이며,
□ 김은혜 당선인의 경우는, 중앙정부와의 깊은 관계로 인해 상대진영으로 부터 집요한 공격이 있었지만, 오로지 지역문제의 해결에 집중하면서 열정적인 선거운동 등이 적중했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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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갑ㆍ분당을 / 낙선요인》 더불어민주당의 이광재와 김병욱 후보는 개인적 능력은 상당했지만, 개인기만으로는 당선요인을 만들어낼 수 없다는 선거구의 여러 상황요인들이 발현되면서 벽을 넘지 못했다고 보여진다.
□ 이광재 후보의 낙선요인은, 개인능력은 출중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당내 지지자들의 강한 결속이 발휘되지 못했다는 점과 선거구내 인지도에서 상대후보에게 밀렸다는 점에서 상승세를 지속하지 못함으로서,
□ 김병욱 후보의 낙선요인은, 높은 인지도나 지지도를 확실한 득표로 연결시키지 못한 선거전략적인 미흡요인이 있지 않았을까 보여지며, 방어전의 입장에서 전략적 노출이 많을 수 밖에 없었다는 점 등이 낙선으로 이어지지 않았을까 보여진다.
□ 성남시의 4개 선거구중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반반의 당선과 낙선을 한 만큼, 지역의 정치지형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 신한뉴스 고태우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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