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역 일자리 창출에 머리 맞댄다.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17개 일자리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진행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1/03/18 [15:54]


대구시는 지역의 일자리 유관기관 네트워크 협업구축을 위해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에서 일자리창출지원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진행한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의 일자리 감소, 고용절벽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 시니어, 벤처창업 등 사업부문별 17개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17개 유관기관이 함께 지역의 일자리 창출 협업과제를 공유하고 논의하며 발굴하는 창구의 역할을 하고, 대구시의 일자리 정책과 정보를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동시에 사업부문의 융합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포함한 5개 새일센터의 업무협약은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진출을 위한 상호 네트워크 협업 구축이 필요한 시대적 상황에서 센터-유관기관 간 공감대 형성을 통해 상호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5일부터 각각의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진행 중이며, 3월 23일 최종 마무리된다.

신동호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장은 “일자리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으로 센터-유관기관 간 사업부문의 공유를 통해 협업분위기를 조성하고, 대구시의 일자리 정책에 대한 이슈를 공유하고 현안과제를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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