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청사방역체계 강화 ‘민원업무 1층 일원화’

신한뉴스 | 입력 : 2020/02/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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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청사방역체계를 갖추고 청사출입 통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소독액 등 자체방역물품을 구입해 각 과·동에 배부하여 수시로 소독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오는 29일에는 전문 방역업체에 의뢰해 구 청사의 추가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청사 중앙현관만 개방하고 1층 로비에 별도의 민원창구를 마련해 직원이 내려와서 민원 업무처리를 하도록 했다. 모든 방문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구에서 손소독제를 사용한 후 방문기록을 작성해야 한다.

 

   아울러 현관 앞에 설치된 열화상카메라로 구청을 출입하는 사람들의 체온을 측정해 이상체온이 감지되는 경우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도록 하는 등 코로나19예방을 위한 방역대책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영통구 관계자는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태우 대표기자 / 수원시 - 신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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