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20’ 전 세계 본격 출시

한국 포함 미국·싱가포르 등 약 20개국 6일 출시

조명남 | 입력 : 2020/03/06 [11:14]

 

 

 

삼성전자가 새로운 모바일 혁신 시대를 여는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S20’를 전 세계에서 6일 본격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0’를 출시하는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 싱가포르·베트남 등 동남아, 푸에르토리코 등 전 세계 약 20개국이다. 삼성전자는 3월 말까지 약 130개국으로 출시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갤럭시 S20’는 총 3종으로 1800만 화소 카메라와 6.9형 디스플레이 등 최첨단 기술을 탑재한 갤럭시 S20 울트라’, 6400만 화소 카메라와 각각 6.7, 6.2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20+’갤럭시 S20’이다.

 

갤럭시 S20’는 역대 최대 크기의 이미지 센서와 AI를 결합해 어떤 환경에서도 디테일까지 선명한 사진 촬영한 것이 특징이다. 세 모델 모두 더 빠른 네트워크 접속 시간과 데이터 속도를 자랑하는 최신 5G 표준인 단독모드(Standalone)를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국내 정식 출시를 기념해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쿠팡·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갤럭시 S20’ 자급제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AI 스피커 갤럭시 홈 미니혹은 스마트폰에서 메모를 출력할 수 있는 소형 메모 프린터 네모닉 미니를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224일 인도를 비롯해 212일 태국, 218일 호주, 219일 베트남, 227일 몬테네그로 등 전 세계 각 국가에서 현지 미디어, 파트너 대상 갤럭시 S20’ 출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뉴스▷ 조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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