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장의 파출소 현장지원근무

관리자 | 입력 : 2018/07/13 [13:30]


◆ 울진경찰서장의 파출소 현장지원근무



▲ 3단봉 차고 순찰차 타고 범죄 현장에 나타난 경찰서장 


울진경찰서(서장 최용석)는 지난 12일(목) 09:00∼익일 05:00까지 울진경찰서 관내인 죽변파출소에 지역경찰과 똑같은 근무복을 착용하고 경찰서장이 나타났다.


최근 영양경찰서에서 현장에 신고 출동하여 안타깝게 순직한 고 김선현 경감의 순직 사고 후 현장경찰의 어려움을 직접 느끼기 위해 현장 자원 근무를 나온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근무형태 개선을 위해 직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자 간담회, 현장활력회의 등을 통해 직원들 의견을 반영하여 개정한 인사운영지침, 당직개선안 등과 하반기 정기인사와 함께 확대 시행하기로 한 4조2교대 근무형태 등에 대하여 현장경찰의 애로 사항을 지휘관이 아닌 동료로서 직접 듣기 몸으로 느끼기 위한 현장 자원근무를 나온 것이다.


최용석 울진경찰서장은 주.야간 시간대 근무자와 똑같이 112신고 사건을 접수하여 함께 출동하여 변사자 처리, 음주단속, 비상벨출동 등 신고사건을 처리하면서 지역경찰의 사기진작과 협력단체(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 활동을 통해 주민체감 안전도 효과를 극대화 하고, 피드백 및 추후 순찰활동을 보완하여 지역주민과 유대관계를 강화키로 했으며, 현장자원 근무를 한 소감으로 주취자 난동 등 치안수요가 많은 대민 접점 파출소의 애로사항을 직접 근무를 통하여 일선 직원들과 호흡을 함께 하며 고충을 느끼면서 진정한 소통을 통해 시민이 경찰이고, 경찰이 시민인 경찰상 구현을 위하여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정기적으로 파출소 현장근무를 하기로 했다.


▶ 신한뉴스 고태우 기자    greenktw@hanmail.net     http://sinh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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