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 공무원 재봉틀동호회 면 마스크 제작, 재난안전대책본부에 기부

박재만 기자 | 입력 : 2020/03/16 [12:59]

 

▲ 경기도 광주시 공무원 재봉틀동호회     ©박재만

 

광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재봉틀동호회는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150(75만원 상당)를 제작,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시에 기탁했다.

 

유재희 재봉틀동호회장은 회원 10여명과 함께 주말 시간을 이용해 재능기부로 면 마스크를 제작했다기탁한 면 마스크가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감염 차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공직자 동호회가 솔선수범으로 마스크를 손수 만들어 기탁해 감사하다기탁한 면 마스크는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유학생에게 배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한뉴스 광주시

박재만 기자, 고태우 대표기자

greenkt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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