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적, 사회적, 자연적인 사고와 재난을 사전예방하는데, 행정력과 정치력이 집중돼야한다.
□ 신한뉴스 www.sinhannews.com
사고와 재난이 많이 발생했고 발생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하절기에는 일반국민들이 여행중과 여행지에서 사고와 재난을 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얼마전 화성시에서 대형화재로 수십명이 직접 피해를 당했듯이, 각종 화재/가스폭발/중독사고, 다양한 자동차사고, 산사태/건물붕괴사고, 물놀이중 다양한 사고, 일사/열사/심정지사고, 뱀/벌등 해충사고, 추락/실족등 각종 야외사고, 상처/골절/화상 등 각 현장사고, 복통/설사/구토/어지럼증/두통등 사고 등 사고의 유형과 원인이 다양하고 복잡하다.
"일이 이미 잘못된 뒤에는 손을 써도 소용이 없거나 너무 늦음을 비판하는 속담으로, 자기가 하려는 일이 잘못되었음에도 그걸 시행하거나 그 일로 인해 일어날 결과를 모른 체 간과하다가 나중에서야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는 결말을 맞을 때 사용된다. 사자성어로 실우치구(失牛治廏), 망우보뢰(亡牛補牢)가 있다.", "같은 의미의 한자성어로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이 있다. 말 그대로 이미 죽었는데 이제서야 약도 아니고 처방전이 나왔다는 소리. 어떤 만병통치약이라도 죽으면 아무 소용 없으니 역시 의미가 통한다."고도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을 설명하고 있다.
□ 서울시내에서 인도로 돌진한 차량에 의해서 다수의 인명사고가 났고, 도로에서 사고수습자를 치는 사고 등도 발생했다.
그야말로 안전한 곳이 없을 정도다. 지진에 대비해야하고, 산사태와 하천범람 그리고 바닷가의 해일에 대처해야 하는 등, 위험요인들은 사방을 경계해도 속수무책일 때가 있다.
그렇다고 사고와 재난을 당하고만 생활할 수 없기에, 사전에 철저히 예방하고 대비하고 대처해야할 것이다.
국가든 지자체든 정책의 우선순위를 어디에 두는냐가 중요하다.
대통령,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등 정책과 입법결정권에 있는 대표자들이 투표에 의해서 결정되다 보니, 득표수가 많은 분야에 우선 정책과 예산배정을 하기 때문에, 사고와 재난을 사전예방하는 정책에 배정되는 예산은 늘 뒷전일 수 밖에 없다.
사고와 재난이 발생한 후의 대책과 복원도 상당한 세월이 소요된다. 하천범람에 의한 재난이 발생했다면 바로 정상복구시키고 2, 3차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하지만 현실은 어떠한가?
행정과 복구 그리고 사후관리에 대한 절차가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 이유를 들어보면, 한편으로는 이해가 가지만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도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고 있지만, 중소규모의 각종 사업장에서는 사고가 끝없이 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을 더 이상 들을 수 없는 날이 오기를 바랄뿐이다.
□ 본격적인 하계 휴가시기다.
□ 인적사고/재난에 대한 예방과 대책을 개인들이 우선적으로 해야한다. 자동차, 준비물, 휴가지정보, 날씨정보, 신상정보 등을 꼼꼼히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 사회적사고/재난은 함께 이동하는 사람간의 관계를 주시하고, 현장에서 만나게 되는 불특정인들에 대한 관찰도 중요하다.
□ 자역적사고/재난은 날씨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현지의 자연상황을 유심히 관찰하고 이상한 느낌이 들시는 바로 다른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 신한뉴스 고태우 대표기자
□ 국민등산교육원/국민안전교육원 원장/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강사 등
□ 신한뉴스 / 삶을 보는 신문
<저작권자 ⓒ 신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목록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