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상의 휴게소, 휴식의 공간은 없고 자극적인 가게들만 가득하다.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4/08/09 [11:00]
 
《고태우의 신한일설》도로상의 휴게소, 휴식의 공간은 없고 자극적인 가게들만 가득하다.
 
◇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하면서 ...
◇ 한국도로공사와 국토교통부는 연구검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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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 도로상의 휴게소내의 풍경

 
□ 고속도로, 국도 등 차량운행이 많은 운전자들은 도로상의 휴게소내의 휴식공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도로상의 휴게소를 들어가보면 "각종 가게들로 채워져 있고, 운전자들이 편안하게 발벗고 쉴수 있는 공간은 없다."
 
휴게소가 공공용지든 사유용지든, 온전히 운전자들의 공간이 적어도 30% ~ 50%는 되어야 한다.
 
한국도로공사가 건설한, 고속도로상의 휴게소부터 직영이나 임대 영업의 가게들을 대폭 줄이고 운전자들이 발벗고 여유있게 쉴수 있는 온전한 휴게공간을 만들어주는데, 모범을 보여야한다.
 
다양한 음식냄새의 자극에 의해, 가게앞에 배치된 단순한 의자들, 의류와 신발 등 아주 다양한 상품들로 인해, 운전자는 쉬는 것도 잊고, 먹거리에 볼거리에 살거리에 눈길이 가겠끔 휴게소는 설계되고 운영되고 있다.
 
2024년 한여름, 폭염이 대단하다. 운전자들은 휴게소에서 아이스크림이나 라면 한그릇 정도 먹으면서,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운전자들을 위한 휴게소 휴식권리를 보장"해 주길, 한국도로공사와 국토교통부는 연구검토해 주길 주문한다.
 

   

□ 신한뉴스 고태우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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