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환동해권발전연구회 세미나 개최 , 환동해권 발전을 위한 방향성 제시

한동대 구자문 교수, “환동해경제권과 한국 동해안권 현황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주제발표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1/04/22 [16:35]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환동해권발전연구회(대표 이칠구 의원)’는 4월 22일 환동해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환동해권 발전방향을 논의하고자 외부전문가 및 환동해지역본부 등 관계기관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경상북도의회 환동해권 발전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경상북도 의원연구단체 환동해권발전연구회는 환동해권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를 위해 결성되었으며, 이칠구 의원(기획경제위원회)을 대표로 박용선 의원(교육위원회), 이동업 의원(문화환경위원회), 이춘우 의원(기획경제위원회), 이종열 의원(기획경제위원회), 남진복 의원(농수산위원회), 김하수 의원(행정보건복지위원회), 남용대 의원(농수산위원회), 신효광 의원(농수산위원회), 박현국 의원(농수산위원회), 박승직 의원(건설소방위원회) 등 11명의 도의원과 외부전문가 1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환동해권발전연구회 외부전문가인 한동대학교 구자문 교수의 ‘환동해경제권과 한국 동해안권 현황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외부전문가 및 관계기관과 함께 환동해권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교환 및 상호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환동해권발전연구회 대표 이칠구 의원은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환동해지역은 타 지역과 비교하여도 부족하지 않은 풍부한 해양자원과 관광자원을 지니고 있어 환동해권 발전을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동해안권역과 인접시군과의 협력발전 모델을 마련하여 해양과 내륙의 상호 연계를 바탕으로 환동해권 발전을 선도하는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한편, 환동해권 발전연구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환동해권 발전과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가칭)환동해권 발전조례 제정’및 ‘연구용역 추진’등 환동해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입법적·행정적 활동을 추진해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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