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농산물가공 활용 소비자 원데이 클래스’실시농산물 가치 창출 및 소비 촉진을 위한 농산물가공 활용 교육달성군은 10월 30일 농산물 가치 창출 및 소비촉진을 위한 ‘농산물가공 활용 소비자 원데이 클래스’ 교육을 시작했다. 군은 달성군 농업인들이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를 소개하고, 고객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달성군민을 대상으로 소비자 원데이 클래스 운영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10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 진행된다고 한다. 교육에는 한 수업당 24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며, 이번 교육은 달성군에서 재배된 우엉, 미나리로 생산된 가공제품을 사용한 지역특화상품, 비슬사계빵의 반죽을 베이스로 머핀 2종을 만들고, 동결건조 마늘큐브를 활용한 육쪽마늘빵을 만드는 베이킹 수업으로 구성된다. 군은 매년 소비트렌드를 반영하여 추진하는 소비자 원데이 클래스에 우리 군의 가공제품을 활용함으로써 지역 농산물 소비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훈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소개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지역 농산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신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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