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태우의 신한일설》정치인과 정치단체가 앞서면, 국민들은 외면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정치인과 정치단체만 모른다?
□ 신한뉴스 / 삶을 보는 언론
정치인과 정치단체가 앞장서면, 만사가 해결될 것 같은 착각에 빠진 듯한 대한민국의 정치상황들을 목격하게 된다.
중앙에서 지역정치까지 "정치"가 모든 것에 참여하고 개입하고 중심에 있다.
민주주의와 의회주의, 시민주의는 상실되고, 특정 정치단체주의와 특정 정치인 중심으로 대한민국이 정치 집중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국민들의 현재와 미래가 직결되는 모든분야, 교육에서 주택까지 정치인과 정치단체가 주도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거리마다 온갖 정치 현수막이 가을바람에 휘날리고 각종 행사장과 토론회장에는 정치인들이 최상의 대우를 받고 있는 대한민국의 정치우상주의는 어디까지 고공비행할지 주목된다.
그 높이가 어디까지인지 모르고 고공비행하는 정치인과 정치단체들이 "땀 흘리면서 가을추수를 하는 국민들의 심정"을 알까?
□ 신한뉴스 고태우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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