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환경운동협회는 12월 3일 오후5시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발기인모임을 갖고 공식적인 창립을 선언했다.
반려동물환경운동협회의 목적은 반려동물인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고민하고 환경운동의 일환으로 매너미스트 첼린지행사 및 지역내 다양한 환경운동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어가는 역 적극추진하고 지원 사업을 유치 또는 시행한다.
사업으로는 매너미스트 동참 챌린지행사개최,건강한 반려동물들과의 건전한 산책문화를 만들어 가는 펫 페스티벌 개최, 유기견들에 대한 구호 및 지원사업, 초보 반려인들에 대한 올바른 교육프로그램지원,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를 통한 매너미스트교육 및 제품지원 등이다.
반려동물환경운동협회의 발기인 모임에서는 발기위원 소개, 개회선언, 국민의례. 회장선임, 창립결성취지 및 경과보고, 회장인사, 내빈축사 그리고 정관채택 안과 창립총회 안, 기타 토의안건으로 진행됐다.
반려동물환경운동협회 발기인모임의 발기인 및 지역인사들이 참석했는데, 권태훈 대표, 방성환 경기도의원, 민영미 시의원, 김두일 전 시의원, 지관근 전 시의원, 성남시청 지역경제과장 등이 참석했다.
권태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으며, 권 회장은 반려동물환경운동협회 캠페인 제안배경을 설명과 회장 취임사에서, 반려동물 관련 사회적문제와 성남시 반려동물 인구 및 복지현황, 매너미스트 캠페인의 필요성, 실행계획으로는 닦아내고 뿌려주는 "닦뿌" 챌린지 진행계획을 밝히고, 성남시와의 협력방안에 대한 기대효과와 경제적효과 등에 대해 브리핑했으며, 우리의 환경을 지키고 성남시가 반려문화의 선진도시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성환 경기도의원은 축사에서 정관내용에 대한 조언을 하면서, 반려문화를 확장시켜나가는 방향이였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반려동물환경운동협회가 보다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두일 성남시의정동우회장은 "성남시 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면서 "젊은 층과 노년층 그리고 반려동물이 어울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성심 전 성남시의원은 "닦뿌의 첼린지가 계속된다면 큰 확산이 있을거라고 본다."면서 "발기인 모임에 참석해 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반려동물의 행사가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관근 전 성남시의원은 "반려동물을 매개체로 시민이 함께하는 일에 지역의 기업들도 나섰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남시청 지역경제과장은 "반려동물에 대한 각종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오늘의 발기모임이 큰 성과와 발전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려동물환경운동협회의 발기인모임에서는 정관채택 안과 창립총회 안에 대해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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