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제288회 임시회 폐회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 시흥 오이도역 연장 지원 결의안 채택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1/05/14 [15:01]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박춘호)가 1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시의회는 11일부터 4일간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 ▲시흥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 ▲시흥시 동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안 ▲시흥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등 총 18건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심사·의결했다. 특히 마지막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도시환경위원회안으로 상정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시흥 오이도역 연장 지원 결의안」을 채택했다. 제안설명에 나선 성훈창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기존 경부선의 용량 문제로 일부 열차가 금정역에서 분기해 안산선을 이용해 회차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GTX-C노선의 오이도역 연장은 그동안 대중교통 소외지역이었던 경기 서남부 지역균형발전과 수도권 상생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흥시의회는 이를 위한 모든 지원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안을 국회(국토교통위원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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