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지적제도 발전을 위한 우수과제 발굴

지적 및 재조사 분야 6편 선정, 도지사 표창

라형석 기자 | 입력 : 2021/05/14 [19:22]

충북도, 지적제도 발전을 위한 우수과제 발굴


충북도는 지난 13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지적 및 지적재조사 업무의 발전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2021년 지적·재조사 정책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시군 및 LX공사 연구과제 발표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해 방역수칙 준수하에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지적 및 재조사 우수 연구과제를 선정(지적4편, 재조사 2편)을 위한 과제발표와 심사위원들의 평가가 진행됐다

도·시군 직원들이 제출한 공모과제 39편 중 사전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지적·재조사분야 12편을 대상으로, 과제발표와 심사위원의 인터뷰 방식의 질의, 응답 심사를 진행하여 최신 정책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과제 심사결과, 고득점 순으로 선정된 지적분야에서는 진천군 지예린씨(시설7급)의 “건축행정 연계를 통한 지목변경자동처리제”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옥천보은지사 김성민씨(국토정보직7급) “교통약자를 위한 공간정보기반의 도보길 안내시스템에 관한 방안”가 선정됐다.

재조사 분야에서는 청주시 서원구 김지수씨(시설9급)의 “시민이 만족하는 지적재조사사업”등 우수과제 6편에 대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도는 최우수과제로 선정된 3편을 오는 7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개최 될 전국대회에 충청북도 발표과제로 제출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연구과제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하여 지적제도의 발전과 디지털 지적 완성을 앞당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면서 지적이 공간정보 발전의 초석이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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