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민, 성남(야탑)종합버스터미널 이용 늘어날 듯

상권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5/03/12 [18:31]

   ◇ 신상진 성남시장은 12일 정상운영재개한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을 현장점검하고 있다

 
 
성남(야탑)종합버스터미널이 3월 12일 정상운행함으로서, 성남시민을 비롯해 광주시민 등도 환영하고 있다.
 
경영난 등으로 장기간 운영중단되면서, 시민들과 상인들의 불편과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성남(야탑)종합버스터미널의 다중적 문제들이 정상운영 재개함으로서 다소해소됐다.
 
이로서 성남(야탑)종합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성남시민 뿐만 아니라 인근의 광주시민들도 반기는 분위기다.
 
기존의 문제점이였던 소음과 매연 등 환경적인 문제는 지속적인 해결과제이며, 빌딩내 상가의 활성화 문제도 내부적 해결과제로 남았지만, 버스운행이 정상화되면서 노선수와 이용객이 늘어남으로 상권활성화에도 기대감이 높아, 성남(야탑)종합버스터미널을 둘러싼 문제점들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하겠다.
 
성남시청의 관계공무원은 "그간 협의과정을 통해 많은부분을 해결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정상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도 정상운행을 반기면서, 어려움을 겪으셨을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터미널 운영을 통해 상권이 회복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성남(야탑)종합버스터미널은 현재 17개 운수업체가 33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이용객 수요에 따라 노선이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목록
헤드라인 뉴스
1/20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