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스마트시티 연구회 출범!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1/06/02 [09:27]

 


인천시 계양구의회(의장 김유순)는 의원연구단체인 스마트시티 연구회를 구성하고 지난달 4일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출범했다.

스마트시티 연구회는 의원연구 단체 대표자인 이충호 의원을 비롯하여, 조성환 의원, 박해진 의원, 황순남 의원, 신정숙 의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스마트시티에 대한 사례연구를 중심으로 그 개념을 확립하고 이러한 연구를 통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개발 및 이에 따른 의원 입법의 활성화에 그 목적을 두고 활동을 시작했다.

8월 말까지 전문서적 학습을 통한 연구, 강의 및 세미나, 우수사례 현장 방문 및 토론회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스마트시티에 대한 계양구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모범답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연구 단체의 대표자인 이충호 의원은, “현재 복지, 교통, 환경 등 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많은 사업들이 이미 스마트시티라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 보편적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바 이러한 연구활동을 통하여 적합한 정책을 개발하고 아울러 집행부와의 상호 교류를 통한 사업의 종합적 관리와 소통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계양구의회는 이러한 연구 단체의 활동을 위하여 지난해 11월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의원연구 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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