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검단신도시 입주 편의 위해 입주종합상황실 가동
모바일 앱, 입주가이드북, 스마트 모빌리티 도입 등 입주편의 및 불편 해소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1/06/18 [09:20]
인천시가 이달 입주를 시작한 검단신도시의 입주 편의를 위해 입주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검단신도시 근린공원2호 내 공원관리사무소에 ‘검단신도시 입주민을 위한 입주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6월 18일 입주종합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검단신도시는 인천 최대의 계획 신도시로서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총 7만5천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중 1단계 6개 블록 7,976세대가 6월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순차적으로 입주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입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와 입주관련 안내서비스 제공 등 편의를 도모하고자 인천시와 서구, 인천도시공사(iH),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입주종합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입주종합상황실에는 공무원과 공사 직원 4명(인천시, 서구, iH, LH), 지역대표 1명, 인천도시공사에서 별도 채용한 입주안내 콜센터 직원 2명이 근무하게 된다. 입주종합상황실은 월~금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내년 5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사항이 있는 입주민은 전화로 상담하거나, 근린공원2호 내 공원관리사무소에 있는 입주종합상황실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시에서는 6월 말부터 입주민 중심의 체감형 스마트시티 모바일 앱(네스트e-음)을 통해 교통 등 생활편의, 의료, 교육, 단지별 입주 일정 등 생활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검단신도시 관련 정보 및 생활편의 정보를 담은 입주가이드북을 제작해 관리사무소, 아라동사무소, 검단신도시 홍보관 및 입주종합상황실에 비치해 입주민들에게 배포한다. 입주가이드북은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입주 초기 입주민들의 교통지원 대책으로 실시간 수요응답형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인 I-MOD(아이모드) 버스를 8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1단계 단지 내 주요 도로 개설공사도 현재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윤응규 시 도시개발과장은 “입주종합상황실 운영과 각종 정보 등 편의 제공은 물론, 교통대책과 기반시설 공사도 차질 없이 추진해 검단신도시 입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안정적인 입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신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시, 검단신도시 관련기사목록
- 유정복 인천시장, 서해 5도 특별행정구역 격상·주민 지원 확대 강조
- 인천 행정부시장, 대청․백령 접경지역 주민대피시설 현장점검
- 박남춘 시장,‘인천 e음뱅크’와 ‘소상공시장진흥재단’설립으로 중소․소상공․전통시장 전폭 지원 한다
- 박형준 시장, “낙동강 시대 출발… 부산의 미래 열겠다”
- 박남춘 인천시장, 신청사 건립 등 미추홀구 각종 현안 전폭적인 지원 약속
- 박남춘 인천시장“세계적인 혁신형 의료복합타운 조성 위해 협력 할 것임”
- 2021 인천리빙디자인페어, 25일 개막!
- 인천시장, ‘인천시 일상회복·민생경제 지원대책’ 발표
- 인천관광공사, 대한적십자사 나눔걷기 캠페인 동행
- 2021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개최
- 인천시 행정부시장, 해양 미세플라스틱 조사현장 점검 나서
- ‘인천e지’앱 출시기념 이벤트 실시
- 인천시 부평구, 공장 밀집지역 및 아파트 재건축 건설현장 코로나19 방역 ‧ 안전 특별 긴급점검
- 박남춘 인천 시장, 대규모 점포 등 찾아 코로나19 방역현장 점검
- 인천계양경찰서, 전통시장 범죄예방 환경개선 위한 화상설명회 개최
- 부평소방서, 소방민원은 온라인 ‘소민터’ 이용하세요
- 부평소방서, 여름 휴가철 차량 화재 주의 당부
- 인천광역시 부평구노인복지관, 경로당 자체 평가를 통해 건강한 여가공간 조성노력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HELLO 챌린지’ 참여
- 계양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기술지원 컨설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