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일설》3.9 대선전, 명당 선점경쟁 치열!

좋은터를 고르는 열정으로 대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길 기대한다.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1/07/13 [10:39]

 “명당, 대권을 잡는다.”

 

차기 대통령 선거전을 앞두고 대선후보들의 대선캠프 선점경쟁이 치열하다.

 

‘대통령의 자리는 하늘이 점지한다’고도 말하고 있기에 캠프를 좋은 터에 두어야 대권을 손에 넣을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일거다. 

 

이런 현상을 미신으로 일축할 수도 있겠지만 대선 뿐만 아니라, 지방단체장. 국회의원 선거전의 후보들까지도 흔하게 일어나는 현상이다.

 

한 나라의 대통령자리에 오르는 일이기에 대선때마다 언론뉴스가 되고 화재가 되기에 충분한 소재다.

 

대선전의 후보자 캠프위치도 정치의 중요한 변수일 수 있다.

 

후보자의 개인능력과 각 분야의 보좌진에 의해서, 선거는 기획.조직.홍보·전략·정책 등으로 유권자를 설득하거나 선택을 받기도 하는 과정이 선거다.

 

그 내용에서 대선캠프를 어디에 얻느냐 즉 풍수지리가 중요하게 대두된다는 점이다.

 

대선캠프 사무실의 위치외에도 선친의 묘를 이장하거나 용하다는 무속인을 찾아가는 등의 사건들이 발생한다.

 

차기 대권에 도전하는 이재명 후보는 극동VIP빌딩(김영삼 전 대통령). 윤석열 후보는 광화문의 이마빌딩. 이낙연 후보는 대산빌딩(문재인 대통령). 정세균 후보는 용산빌딩 (이명박 전 대통령) 등에 대선캠프 사무실을 위치할 전망이다.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자인 대통령에 오르겠다는 강한의지는 충분히 이해되지만, 좋은터를 선점하는데 고비용이 지출되는 것은 당연할터, 그 비용은 어디에서 나오게 되며, 선거후 당선자 독식의 체제에서 대통령이된 후보는 보장을 받을 수 있지만, 낙선한 후보는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지 심히 우려되는 부분이다.

 

2022년 3월 9일 대통령 선거일이다.

 

대권후보자들이 어느 위치에 대선캠프를 얻고 고비용을 지불하는 것에 대해서, 다수의 국민들은 관심없을 수 있고, 그들만의 경쟁구도일 수 있다.

 

다만, 당선이 되는 대통령은 다수 국민의 건강.재산.생명을 지키는 일에 목숨을 걸 정도의 각오를 가져달라는 것이며, 당선이 되지 못한 후보자들도 국민을 위하는 역할에 일조해 달라는 것일거다.

 

좋은 터를 잡겠다는 열정이 대통령 자신이나 그 세력들에 국한되지 않고 진정으로 대국민적인 정치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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