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국악단, 어버이날 맞아 ‘孝 음악회’ 개최…감사와 사랑의 무대 선사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6/04/13 [15:27]

   


   

 
성남시립국악단이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공연을 마련한다.
 
성남시립국악단은 오는 5월 7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기획연주회 ‘고맙고, 그립고, 사랑합니다. 孝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효(孝)’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간 사랑과 감사의 의미를 음악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공연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진의 지휘로 진행된다.
 
무대는 국가무형유산 전승교육사 방영기와 선소리산타령 보존회가 함께하는 ‘경기 놀량, 뒷산타령, 자진산타령’으로 문을 연다. 우리 전통 소리 특유의 흥과 멋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작곡가 이정호의 ‘한반도 아리랑 판타지아’가 연주된다. 한국인의 대표 민요 ‘아리랑’을 바탕으로 재해석된 작품으로, 국악관현악 특유의 서정성과 웅장함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세 번째 무대에서는 JTBC 슈퍼밴드 출연으로 알려진 색소폰 연주자 멜로우키친이 참여하는 ‘If, Corea’가 연주된다. 색소폰과 국악관현악의 협연을 통해 동서양 음악의 조화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후 성남시립국악단 정연경 부수석과 함영희, 공윤주 상임 단원이 ‘회심곡’과 ‘신(新) 난장’을 통해 전통 민요의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내며 깊은 울림과 흥을 전한다. 공연의 대미는 조선팝으로 재해석된 ‘화조도’와 ‘아버지’로 장식된다. 
 
국립창극단 단원이자 JTBC 팬텀싱어 4 출연자인 김수인이 무대에 올라 부모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감동적인 피날레를 선사할 예정이다.
 
성남시립국악단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공연이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65세 이상 및 5인 이상 단체 관람 시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예매는 NOL ticket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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